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명했습니다.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입니다.
민선 8기 도정 찰학과 기조에 대한 이해가 깊고 특히 도의회 사무처장 출신으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관계 구축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와 협의 과정을 거쳐 김애숙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