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원도심 일원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습니다.
문화의 달 행사는
설문대할망 본풀이와 국내외 전문 아티스트 공연,
제주 전통의상과 음식,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이와 함께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칠십리 거리퍼레이드와 청소년 페스타 등
예술단체 중심의 공연형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한
국가 문화행사와 지역 대표 축제가 결합된 첫 사례로
중앙과 지역의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정책 실행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