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계 전지훈련 2만 명 유치…파급효과 800억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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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부터 이달까지 동계전지훈련 기간에 서귀포시를 찾은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879팀, 2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만 7천여 명과 비교해 15% 증가한 수치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800억여 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계절 전지훈련 2만 2천명 유치를 목표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배구와 농구 등 실내 종목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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