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제주4·3 76주년을 맞는 내일(3일) 열리는 홈 경기에서 4.3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주는 내일(3일) 저녁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유니폼에 동백꽃 패치를 달고 묵념의 시간도 갖습니다.
제주는 지난 2018년 동백꽃 달기 캠페인에 모든 선수와 구단 프런트 전원이 참여하는 등 4.3의 정신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는 최근 전북과의 5경기에서 1무 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