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도당 "국힘 고기철 언론인 초상권 침해 공보물…후보 자질 의심"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4.02 15:03

[총선] 민주당 도당 "국힘 고기철 언론인 초상권 침해 공보물…후보 자질 의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2일 논평을 통해 "서귀포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 선거 공보물에 언론 인터뷰 사진을 사용하면서 해당 기자나 언론사 동의를 구하자 않아 초상권 침해 사실이 알려졌다"며 "후보 자질이 의심된다"고 직격했다.

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특히 해당 사진은 특정 언론이 공보물을 발송한 후보를 지원하는 것처럼 비춰져 자칫 언론의 선거 중립성 훼손까지 우려되고 있다"며 "경찰공무원 출신인 고기철 후보의 인권 감수성이 부족해서 발생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정확한 사실 확인도 없이 다른 정당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만큼 한가하다면, 그 시간에 고기철 후보에게 지역 상황을 하나라도 더 알리고 제주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이 공당의 바람직한 자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총선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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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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