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4.3(삼)희생자 추념식이 지난 3일 한덕수 국무총리광 오영훈 제주도지사, 유족광 도민 등 만여 멩이 참석 가운디 제주4.3(삼)펭화공원에서 열려수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념사를 통영 오는 2025년장 추가 진상조사를 빈틈없이 깡 미진 부분을 층 더 보완곡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광 운영, 국제펭화문화센터 건립,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노력켄 아수다.

펭화광 번영의 섬 제주가 과거 아픔을 디뎡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으로 발전 수 싯게 최대의 노력을 다켄 여수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내년 4.3(삼) 역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뒈는 동시에 제주인의 고귀 펭화 정신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곡 공유게 뒐 거렌 으멍 국민 여러분의 관심광 성원을 당부여수다.

추념식엔 유족덜토 하영 와신디, 유족덜은 헌화광 분향을 멍 억울게 숨진 영령덜을 위로여수다.



[표준어]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엄수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지난 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유족과 도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념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추가 진상조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해 미진했던 부분을 한층 더 보완하고 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설립과 운영, 국제평화문화센터 건립,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섬 제주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 4.3 역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과 함께 제주인의 고귀한 평화정신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추념식 참석한 많은 유족들도 헌화와 분향을 통해 억울하게 숨진 고인들의 영령을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