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브리핑 D-2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4.04.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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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표심 잡기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를 고발하는 등 네거티브전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고광철 후보는 오늘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가 JDC 이사장 재임 당시 비상임 이사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려고 공모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제주지방검찰청에 문 후보를 배임과 이해관계 충돌, 청탁금지법,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나머지 2명을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캠프는 성명을 내고 고광철 후보가 여러번 공언했던 고발들을 모두 실행에 옮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법당국의 조사를 통해 양측이 제기하는 모든 사안과 법 저촉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고 후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20여 년간 제주의 민생을 위기로 몰아넣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공약은 공허한 약속이지만, 여당의 공약은 실천이라며 제주는 제주인의 손으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치 나쁜 정치를 하는 사람들로 아라동이 멍들고 있다며,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문윤택 민주당 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자신을 지지방문 했다며 꼭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주민을 위해 땀 흘리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오늘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금천마을의 도로 인프라를 개선해 안전한 귀갓길을 구축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오늘 영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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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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