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 지역 상생방안 마련…민관 협력 강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4.16 11:45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골프장 업계가
행정과 함께 지역 상생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이에따라 도민전용요금과 계절할인제도, 캐디 또는 카드 선택제,
고향사랑기부자 골프장 이용료 할인, 미래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기부존 운영 등을 추진합니다.
행정에서도 국제골프박람회와 국내외 대회 유치, 골프 아카데미 캐디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에 나섭니다.
지난해 제주도내 골프장 이용객은 241만 6천명으로 전년의 282만명에 비해 14%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