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보] 오이 농가 웃음꽃…"좋은 가격대 유지"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04.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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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이 가격이 다른 채소값 고공행진과 더불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하 초기인 지난달보다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가격이 높은 편인데요.

생산량도 나쁘지 않아서 농가에서는 만족스런 분위기입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소개합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시설오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출하량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출하 초기 10kg에 7만원까지 올랐던 오이 가격.

최근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가격은 10kg에 4만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이맘때쯤 3만 3천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농가에서도 만족할만한 가격입니다.

[송승학 / 오이 농가]
"2월에 햇빛이 난 날이 별로 없어서 환기를 많이 신경 쓰고 잿빛곰팡이 방제라든가 곰팡이병 방제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어쨌든 웃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습한 날씨와 부족한 일조량으로 잿빛곰팡이병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생산량이 특별히 줄어들지 않은 덕에 공급량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수요는 늘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센터는 6월말까지의 오이 출하기간에 변덕스런 날씨에 대비한 방제 작업을 꼼꼼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정민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지금 이런 기온 상황에서는 습하다가 다시 고온 건조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흰가루병이나 노균병 등의 방제를 열심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농업기술원센터에서는 오이 연작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양 검사를 실시해 처방전을 발급해주고 있다며 많이 이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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