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4.3 / 보궐선거 / 제주어)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4.03.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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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또 다른 시선 pick입니다.

#제주4.3 캠페인

이번주 첫 이야기는 제주4.3으로 시작합니다.

76주년 4.3추념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는 1만 5천 건에 달하는 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주도 4.3 누리집을 통해 응원에 참여하실 수 있고, 또 SNS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응원 이미지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4.3 배지를 어떻게 구하는지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텐데요.

4.3평화공원 내에서 직접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 제가 달고 있는 이 배지처럼 장애인 공동체 등에서도 의미를 더해 제작과 판매를 하고 있으니까

원하시는 배지 구하셔서 4.3을 추모하는 마음,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있다'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

두번째 픽은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이야기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살짝 밀려 있다보니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 아라동 을 보궐 선거에 어떤 후보들 출마했는지 간략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정당 소속으로는 국민의힘에서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과 진보당 양영수 아라동 주민자치위원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무소속으로는 강민숙 전 제주도의원과 전직 공무원 출신인 임기숙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번 보궐선거에 원인을 제공했다며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해당 지역구 주민들은 이번 선거에 3장의 투표 용지를 받게 되니까요.

소중한 투표권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기자가 전하는 제주어 뉴스

마지막 픽은 제주어 이야기입니다.

제주연구원이 일부 지역에서 제주어로 된 간판을 조사했더니 절반가량이 표기에 오류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는데요.

제주어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해 간판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만큼 이런 오류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KCTV도 제주어를 지키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시청자 여러분께 제주어로 뉴스를 전해드리고 있는데 최근에는 저희 기자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주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표준어 자막을 함께 달아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있으니까요.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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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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