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개장이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이상봉 의원의 반려동물 문화센터 추진 과정을 묻는 질문에
오영훈 지사는 해당 부지에 무연고 묘지가 발견되면서 분묘 개장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는 6월 이후 공사가 재개되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1단계 공사를 올해 안에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에 포함된 공공동물 장묘시설은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며
반려동물 놀이센터의 경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