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세사기 피해신청 80명, 피해액 70억 넘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4.04.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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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7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전세사기 관련 특별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접수된 제주지역 피해 규모는 80명에 72억 2천 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68명, 서귀포시 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1명, 40대 14명, 60대 이상 14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이 47건으로 가장 많고, 다세대 12건, 단독.다가구주택 11건, 아파트 4건 등입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신청 80명 가운데 국토교통부 심의 의결을 거쳐 54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으며
나머지는 불인정 또는 사실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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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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