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6일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지사가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유보 입장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고물가와
바가지 요금 등 부정적 이미지로
내국인 관광객이 해외로 발길을 돌리며
관광객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 상황에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은
제주관광상품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제도 도입 유보에 따라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가 협심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