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가
오늘 오전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과 관련 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문상익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 보다 실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장한 장애인대상에 양승혁씨가 선정돼 수상하는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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