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 "기본요금 4,300원으로 인상" 요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4.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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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택시 기본요금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업계에서 제주도에 추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업계는 지난 19일,
제주도에 기본요금을 추가 인상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기본요금이 3천 300원에서 4천 100원 오른데 이어
추가로 200원 더 올린 4천 3백원까지 책정해 달라는게 업계 입장입니다.

제주도는 고물가 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택시요금 추가 인상이 타당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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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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