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면세점 실적이
내국인과 외국인 이용 매장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와 JDC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내국인 면세점 매출액은
448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10.8% 줄었습니다.
반면 외국인 전용 면세점은
지난 3월 매출액이 498억여 원으로
1년 전보다 60% 이상 급증했습니다.
업계에선
해외 여행 수요로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대신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면세점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