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제주교육감이자 독립운동가인 최정숙 선생에 대한 교육활성활 포럼이
오늘(1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오순석 최정숙 기념사업단장과 강익준 서귀포고등학교 교사,
이재섭 제주대학교 학술연구 교수 등이 참석해 최정숙 선생의 행적과
교육현장에서의 교육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교육자, 독립운동가, 계몽 운동가 등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존중과 협력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등 최정숙 선생의 행적은
제주정체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요소를 갖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자료 제작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