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국체전 개막 D-3…제주선수단 90개 이상 목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10.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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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안고 모인 가운데
제주선수단 역시
도민의 기대와 응원을 등에 업고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선수단의 준비 상황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 전망을 짚어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제주에선 38개 종목에 738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합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101개의 메달을 획득한 제주선수단은
올해
메달 9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설정하고,
무더운 여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습니다.

도체육회는 제주체육의 효자종목인 수영을 비롯해
역도와 육상, 씨름 등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총 12개의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역도에서도
체급별로 강력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꾸준한 훈련과
기록 향상으로 메달권 진입이 유력합니다.

씨름 역시 제주도청팀과 남녕고 선수들을 비롯해
체급별 유망주들이
전국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오예진을 중심으로 사격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메달권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벌써 사전 경기를 통해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배드민턴 경기에서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체전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준비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뜨거운 땀과 열정으로 준비해온 제주선수단.

특히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대회 제주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제주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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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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