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인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오늘(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이달 말 현지 실사와 다음달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문석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제주가 새롭게 조명받고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자출연기관과 공공기관을 비롯해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등 10개 자생단체가 중심이 돼
투명하고 공정한 개최 도시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