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간
민주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이
오늘(17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4.3 추념행사와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상호 방문하고
평화인권 정책 개발과 우수사례 공유 등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7월 출범 예정인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 분원과
광주 본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부 지원 요구 등에 공동 대응하며
국가폭력 피해자의 치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기술과 문화예술 교류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