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임명 두 달 째를 맞고 있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불출석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농수축경제위 강연호 위원장은 추경안 예산안 질의를 위해
김애숙 부지사의 참석을 요청했으나 회의 30분 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이는 의회를 경시하는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부지사는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정 조율이 어려워
지난 14일 농수축 위원장을 만나
참석이 힘들다는 점을 직접 전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