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추석 연휴 불거졌던 4.3 역사 왜곡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정쟁화되고 있습니다. 4.3 왜곡 영화를 관람한 국민의힘 당 대표를 규탄하고 정당 해체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오영훈 지사는 왜곡
정당들이 추석을 맞아 내건 인사 현수막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 명절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철거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로변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현
최악의 미분양 사태를 겪은 도내 한 아파트가 통째로 공매에 부쳐졌다는 소식 지난달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매각 절차가 중단됐습니다. 고분양가와 거래 절벽 등이 원인인데 미분양 문제도 다시
제주에서 외국인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감소세를 보이던 외국인 범죄가 지난해 다시 급증했는데요. 경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가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김경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7
  • [단독] 어르신 상대 떴다방 '급습'…자치경찰, 압수수색
  • KCTV는 최근 제주에서 어르신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 각종 물품을 허위 과장 광고해 판매하는 떴다방 의심 현장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자치경찰이 해당 업체의 영업장과 창고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한 건물 안으로 자치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어르신을 상대로 허위 과장 광고를 해 각종 물품을 파는 이른바 떴다방 의심 현장이 확인돼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사무실 안에는 어르신 수십 명이 앉아 있습니다. 경찰의 급습에 업체 관계자들은 혼비백산. 황급히 어르신들을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업체 관계자> “어머니 지금 우리가 형사분들 오셔 가지고 협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행사를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지금 퇴실하시면 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저희가 조사 받고 다 이야기 끝나면 아마 이야기 전해드릴 거니까. 퇴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르신 수십 명이 어리둥절하며 우르르 밖으로 나옵니다. “빨리 와!이게 뭔 일이야.” 한 손에 장판 등 물품을 챙겨 나오기도 합니다. <할머니> “아 여기, 홍보관. (홍보관? 뭐 홍보하는 곳이요?) 뭐 우린 필요한 거 살 거 있으면 살 수 있는 데. 오늘 조금 뭐 가져간 거 돈 안 내서 그거 갚으러 왔어요.” 해당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창고에 대한 수색도 이뤄집니다. 창고에는 각종 생필품을 비롯해 식료품 등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모으기 위해 무료로 나눠주거나 싸게 판매하는 미끼 상품들로 추정됩니다. 휴지 등 생필품부터 식료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시가보다 비싸게 판매했던 것으로 의심되는 건강기능식품들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김경임> “무슨 음식인지 알 수 없는 가루도 보관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건물에 사무실과 창고를 함께 두고 운영하면서 조직적으로 영업해 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들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전자 기기와 서류 등을 압수하고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장부를 확인하는 등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번 사안의 규모가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도내 곳곳에서 이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업체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채증 영상 등을 통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현장 수사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만큼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4.05.20(월) 15:07  |  김경임
  • 제주공항, 화장실 공기 개선시스템 설치
  •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중 최초로 도착장 화장실 2곳에 실내공기질 개선시스템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화장실 공기질 개선시스템'은 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된 공기청정살균기가 음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악취 등을 저감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시범운영을 거쳐 효과성이 입증될 경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2024.05.20(월) 15:02  |  김지우
  • 결실 대신 '망연자실'…올해산 마늘 첫 수매
  • 제주지역 마늘 최대 주산지인 대정에서 올해산 마늘에 대한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시간인데 벌마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어두웠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마늘을 한가득 실은 트럭이 도착하자 입구에서 곧장 상품 분류가 이뤄집니다. 농협 관계자가 세심하게 살핀 끝에 상품과 중품, 하품 등으로 나뉩니다. 다른 지역으로 유통될 마늘은 대형 트럭으로, 깐마늘로 소비될 물량은 저장소로 옮겨집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에서 전국 처음으로 올해산 마늘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상품을 골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잦은 비날씨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마늘쪽이 2배 가량 증가하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됐기 때문입니다. 실제 상품 비중은 평년 70%에서 올해 40% 줄어든 반면 벌마늘이 포함된 하품은 10%에서 25%로 갑절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창규 / 대정농협 유통센터과장> “올해 대정 쪽에 4~50%가 벌마늘 현상이 생겨서 지금 전체적으로 저희 검사하는 데 애로가 많아요 솔직히.” 올해 대정농협의 마늘 수매가는 계약단가보다 300원 오른 상품 기준 kg당 3천800원, 하품은 2천4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벌마늘 피해로 생산량이 반토막이 나다시피한 농가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인터뷰 : 이문수 / 마늘농가> “엄청나게 아쉽죠. 물량은 없고 재해로 인해서 수량 감소했는데 마늘 값은 상승 안 되고 우리가 바라는 건 4천500원 이상 받아야 하는데…”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된 마늘은 수급 조절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8월 중순부터 유통됩니다. 문제는 비계약재배 농가의 벌마늘이 일반 상인을 통해 유통될 경우 가격 하락과 시장 교란이 우려되고 있는데도 처리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터뷰 : 강성방 / 대정농협 조합장> “계약한 농가에 한해서 이렇게 지불이 되는 거고 계약하지 않은 농가들에 대해 도에서 하루속히 수매해 달라고 하면 농협에서 수매하겠습니다. 도에서 보전해 주길 부탁드리고 빠른 시일 내 방침을 결정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일상화된 이상기후로 벌마늘 피해가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5.20(월) 14:47  |  김지우
KCTV News7
02:39
  • 위판장 경매 왔다가…화물차 추락 '날벼락'
  • 오늘 새벽, 서귀포시 성산항 위판장에서 1톤 화물차가 5미터 깊이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운전자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운전자 과실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새벽 시간 수협 위판장으로 1톤 화물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잠시 멈춰있던 차량이 갑자기 바다 쪽으로 향하더니 방지턱을 넘어 바다로 추락합니다. 추락 사고를 목격한 선원들이 뛰쳐 나오고 곧바로 해경과 소방에 신고합니다. 하지만 신고 직후 차량은 5미터 깊이 바다 속으로 가라 앉습니다. <목격자> "고기를 소쿠리에 비우려고 통을 들었는데 철퍼덕 소리가 났어요. 차가 물에 빠져서 쭉 앞으로 밀려서 떠 가더니만 밖으로 가더라고요. 삽시간에." 사고 현장은 조업 어선들이 드나드는 곳으로 해경과 소방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150미터 가량 떨어진 포구로 차량을 이동시켜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건져올린 차량은 앞 범퍼가 파손됐고 군데 군데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김용원기자> "사고 차량은 해상 추락 약 5시간 만에 육상으로 인양됐습니다." 사고 차량은 당일 새벽 수산물 경매 참여차 위판장에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0대 운전자와 60대 동승자는 차에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했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에 의해 사고 발생 20 분 만에 육상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해경은 차량 기어가 중립으로 놓여져 있던 점 등을 토대로 브레이크 작동 여부, 운전자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인/서귀포해경 형사계 경사> "운전자 나이나 차량 속도 등을 봤을 때 운전자 과실로 추정되는데 아직 명확하진 않고 차량 감식이나 진술 등을 통해서 상세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차량 블랙박스 등 관련 자료를 국과수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에선 최근 3년 동안 항포구 차량 추락 사고 25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05.20(월) 14:28  |  김용원
KCTV News7
00:33
  • 1톤 화물차 해상 추락해 2명 심정지…해경 조사
  • 오늘(20) 새벽 4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포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서 1톤 화물차가 수심 5미터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70대 등 2명이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사고 차량은 해상 추락 5시간 인 오전 9시 30분쯤 육상으로 인양돼 해경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CCTV 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운전자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5.20(월) 11:40  |  김용원
KCTV News7
00:46
  • 절기 소만, 맑고 다소 더워…산간 나흘째 건조특보
  •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절기 소만인 오늘 제주는 맑고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5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주 산지와 북부중산간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3도 안팎으로 분포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5.20(월) 11:28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상임위 예산심사 정무부지사 불출석 놓고 논란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임명 두 달 째를 맞고 있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의 불출석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농수축경제위 강연호 위원장은 추경안 예산안 질의를 위해 김애숙 부지사의 참석을 요청했으나 회의 30분 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이는 의회를 경시하는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부지사는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일정 조율이 어려워 지난 14일 농수축 위원장을 만나 참석이 힘들다는 점을 직접 전했다고 답했습니다.
  • 2024.05.20(월) 11:25  |  허은진
KCTV News7
00:48
  • 수소트램 연구 용역비 재반영 '적절성 논란'
  • 지난연말 올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던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비 7억원이 추경안에 재반영된 것을 놓고 상임위에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강경문 의원은 수소트램 사업의 경우 4천 6백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지만 충분한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최근 열린 주민 설명회도 대상이 통장협의회나 주민자치위원에 그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봉직 의원 역시 지난해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된 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시 같은 사업비를 추경에 반영한 것은 도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충분한 공감대 속에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 2024.05.20(월) 11:06  |  이정훈
  • 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신혼부부와 자녀 출산가구에는 주택전세 대출 잔액의 1.5%, 최대 130만 원, 다자녀나 장애인, 다문화 가정의 경우 17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한달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올해 1차 사업을 통해 700가구에 9억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 2024.05.20(월) 11:02  |  양상현
  • '신속한 복구 지원' 재해복구 추진단 구성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시와 연계해 재해복구 추진단을 구성 운영합니다. 자연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문 분야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협력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재해대장을 작성하고 중앙정부에 복구비 요청은 물론 복구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하게 됩니다. 업무 효율을 위해 설계와 예산, 계약,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편입용지 보상추진반 등 전체 7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합니다. 제주도는 설계 자문을 위해 16개 분야의 민간전문가 89명의 인력풀도 구축합니다.
  • 2024.05.20(월) 11:01  |  양상현
KCTV News7
00:31
  • 민간 소유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인증비 지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 소유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인증비용을 지원합니다. 민간건축물 소유주가 내진성능 확인기관에 의뢰해 평가를 받고 인증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최종 통과되면 성능평가와 인증심사에 사용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접수는 오늘(20일)부터 시작되며 지원은 최대 90% 범위에서 개소당 3천 600만 원까지 이뤄집니다.
  • 2024.05.20(월) 11:00  |  양상현
KCTV News7
00:34
  •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 검사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중이용시설인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대형목욕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강화합니다. 검사결과 레지오넬라균 기준을 초과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청소.소독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재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인구 10만명당 제주지역의 레지오넬라증 발생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으며 제주도는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 2024.05.20(월) 10:58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