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정책협의회 첫 회의가 오늘(10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이번에 도의회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을 바탕으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물가 안정과 민간소비 활성화는 물론 지방공공요금의 인상시기를 최대한 분산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현재 288개에서 35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로와 상하수도 등 공공부문에 대한 조기 발주를 통해 건설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미분양 등 주택 수급 관리를 위한 단계별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