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중심 '바다 사막화' 갯녹음 갈수록 심화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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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사막화로 불리는 제주지역 갯녹음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 발간한 지난해 마을어장 자원 생태 환경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연안에는 150여 종의 해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가운데 어장 내 주요 먹이원인 갈조류는 감소한 반면 석회조류를 포함한 홍조류가 7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일부 남부지역에서는 석회조류 확산으로 갯녹음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밖에 아열대성 해양 생물의 분포대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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