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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전세버스 화재로 탑승객 대피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06.11 18:07
오늘(11일) 오후 5시 10분쯤 제주시 연북로를 주행하던 전세버스에서 불이 났다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버스 기사와 승객 30여 명이 대피했고 버스 운전석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주행 중 '펑' 소리가 나서 버스를 세웠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브레이크 과열로 인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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