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셔틀콕 향연…KCTV배 내일 개막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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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규모의 KCTV배드민턴 대회가 내일(15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140여개팀, 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됩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돕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셔틀콕이 빠른 속도로 네트 위를 오갑니다.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스매싱.

선수들은 공을 쫓아 쉴새 없이 코트를 뛰어다닙니다.

제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KCTV 대회를 앞두고 파트너와 손 발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반신아 / 중앙클럽]
"작년에도 KCTV배에 제가 참석을 했는데 좋은 성적을 못 냈어요. 그런데 올해는 그보다는 조금 더 준비도 많이 했고 그래서 기대를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주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인 만큼 많은 클럽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146개 클럽과 단체 6개팀 학생부 팀 등 152개 팀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대회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회 주요 경기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대회 첫 날에는 직장대항 남자부 복식 경기와 전문체육 실업팀 단식 결승전 경기를 대회 둘째날에는 클럽 남자 1그룹 결승전과 전문체육 제주도청 복식 결승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입니다. .

[이상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장]
"직장부, 클럽 대항, 그리고 또 선수 대항 이렇게 단체 경기가 큰 게 특징인데 선수와 응원석이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어느덧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는 KCTV배 배드민턴 대회

셔틀콕을 통한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 참가 선수들은 각 클럽의 명예를 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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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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