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이 반도체 선전에 힘입어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1% 증가한 1천 5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 수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인 11.5% 크게 웃돌며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4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효자 폼목인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63.7% 급증하면서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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