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잊고 짜릿한 스트라이크' 볼링대회 개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4.08.14 15:23
영상닫기
실내 스포츠를 통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거움을 찾는 생활체육인들이 많습니다.

짜릿한 스트라이크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릴 KCTV제주방송배 전도 볼링대회 예선전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드럽게 손을 떠난 공이 핀들을 차례로 쓰러뜨립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남은 핀을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CTV제주방송배 전도 볼링대회가 오는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릅니다.

특히 지난 대회부터 볼링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출전 자격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단체전과 개인전 동반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던 참가 자격이 개인전이나 단체전 한 경기에만 참가해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남자부 단체전에 40개팀이, 여자부 단체전에는 28개팀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강경돈 / 제주도볼링협회장]
"볼링장은 에어컨이라든지 이런 시설이 잘 돼 있고 특히 실내 게임이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우리 볼러들이 더 쾌적하고 좋은 공간에서 볼을 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제주도볼링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주시 칠성로에 위치한 제주탑볼링장에서 펼쳐집니다.

오는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과 25일까지 사흘동안 치러집니다.

특히 대회 마지막 결승전 경기는 KCTV 제주방송을 비롯해 볼링 전문채널인 '볼링플러스'와 함께 전국에 녹화 중계될 예정입니다.

힘찬 스트라이크로 더위를 날려버릴 이번 대회에 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