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9만 7천명 제주로…전년보다 줄어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09.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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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7일간 30만명에 가까운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예상 입도객은 29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감소했습니다.

일자별로는 일요일인 15일에 가장 많은 5만명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귀성과 관광 행렬이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협회는 지난해의 경우 추석 연휴와 개천절 연휴가 이어져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고 올해는 국내선 항공편도 3.8% 감소해 방문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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