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서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09.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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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의 한 과수원에서 6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여성을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피의자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으며 아버지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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