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CTV제주방송의 리얼리티 예능 교양 프로그램인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촬영차 제주를 찾은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오늘 오후 오영훈 도지사 집무실을 찾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녀문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제주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저출산이 심각한 요즘, 과거 제주해녀 사회의 공동 육아를 현대적 관점에서 야외 촬영과 스튜디오 토크를 결합한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를 제작하고 있으며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진행자로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