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의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안심상속 서비스 신청건수는 지난 2022년 사망신고 대비 56%에서 지난해 70%, 올해는 10월까지 86%로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스톱 서비스는 금융거래와 토지, 세금 등 19종의 사망자 재산 상황을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로 신청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년 이내에 가능합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고 처리 기한은 7일에서 2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