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선 사고 재난본부 가동…"구조 총력"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4.11.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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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 오후 한림항에 설치된 사고 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실종자 구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제주도는 해경과 해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항공편으로 제주에 순차적으로 도착하고 있고 제주도는 가족들을 위한 이동과 의료지원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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