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이 1천 200여팀에 3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방문 규모는 한해동안의 전지훈련 인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에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 194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년 전지훈련팀 유치 목표를 3만 2천명으로 잡고 걸매축구장과 효돈축구공원 내 인조잔디 교체, 야구장 훈련시설 보수보강, 전용 트레이닝센터 훈련 장비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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