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선원 수색 나흘째, 해군 수중 로봇 투입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4.1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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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늘(11일) 함선 47척과 항공기 8대를 투입하고 사고 지점 64km 인근까지 구역을 확대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육상에서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490여 명이 투입돼 해안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해군과 해경은 오늘 하루 해군 원격조종 수중로봇을 4차례 투입해 침몰한 선체 인근을 중심으로 수중수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바람이 초속 8에서 10m로 불고 파도가 최대 2.5m 높이로 일고 있어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심해 잠수사 동원 여부는 차후 날씨를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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