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잠시 뒤 제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신분증과 도시락 등을 챙기고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으로 입실을 마무리 해야합니다.
그럼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현장 큐 + 화면으로 D
네, 저는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질
제주제일고등학교 시험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7시를 막 지났는데요.
이 시각 아침 기온은 15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까지는
한 시간 이상 남겨 놓고 있어
아직까지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은 많지 않습니다.
수능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하지만
30분 전인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도착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출발 전에
수험표와 함께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신분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기간 만료 전 여권,
외국인등록증 등
여러 가지가 가능한데,
모바일 신분증은 안 됩니다.
시험장에 도착한 후
신분증이나 수험표를 깜박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말고 시험장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확인 절차를 거치면 응시가 가능합니다.
또 고사장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 다시한번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기능의 이어폰 등
전자 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됩니다.
전자기기를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반드시 전원을 끄고 제출해야 합니다.
혼잡 방지를 위해 시험장 앞까지 차가 접근하지 못해
수험생은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시험은 8시 40분 1교시 국어 과목을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 시험을 선택한 경우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