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숙박업 의혹' 문다혜, 경찰 조사…"혐의 인정"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1.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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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을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문 씨는 그제(11일) 경찰에 출석해 2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고 관련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본인 소유 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을 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 왔고 자치경찰은 에어비앤비 리뷰 기록 등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2년 여 동안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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