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오키나와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는 평화와 문화, 경제, 스포츠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 후 오키나와에서 제주의 공연예술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주 고기국수와 오키나와 소키소바를 비교 시식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고기국수를 맛보기 위해 50미터가 넘는 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