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잠수사 첫 투입, '그물 상태·수중 상황' 파악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4.11.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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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 현장의 그물 상태와 수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민간잠수사가 처음으로 투입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어제(15일) 오후 2시 30분쯤 사고 해역에 민간잠수사 2명을 투입해 조류를 포함한 수중 상황을 파악했고 이 과정에서 실종자 등 추가 발견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도 해경과 민간 잠수사를 3차례 투입해 수심 30여 미터 지점에 꼬여 있는 그물 상태와 조류 세기 등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해역에 비가 내리고 주말에는 물결이 4미터까지 일면서 풍랑특보도 내려질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잠수사 추가 투입 여부나 함정 배치 계획은 기상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실종 사고 8일째인 오늘도 사고 해역에는 해경과 군, 관공선 등 함선 37척과 항공기 9대가 투입돼 사고 지점 인근 111km 해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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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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