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경기 한파'…체감 '전국 최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2.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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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지수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지수는
한 달 전과 비교해
14.9포인트 하락한 50.6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 소상공인들은
체감 경기의
악화 주요 원인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꼽았습니다.

지난달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5.1포인트 상승한 62.2에 그치며
이 역시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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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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