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에도 아파트 입주 전망 '악화'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4.1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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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에도 아파트 입주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5로 전월과 비교해 25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연구원은 기준금리가 두 차례 연속 인하됐지만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부담이 여전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분양 전망이 대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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