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 연안의 주요 도시들이
스포츠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류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주를 비롯한 부산과 전남, 경남,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와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로 구성된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최근 일본 사가현에서 회의를 갖고
각 지역의
스포츠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이를 통한 상호 협력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애숙 정부무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지훈련과
국내외 스포츠 대회 유치를 중심으로
제주의 스포츠산업 경쟁력과 지역 파급효과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내년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회의는 제주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