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이상기후 피해 지속…상품 비율 36.5% '뚝'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1.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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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인한 콩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콩제주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등에 따르면
이상기후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농협에서 수매한 콩의 상품 비율이
전년 대비 36.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협의회는
농가 소득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선별 유통 비용과
수매자금 지원 등을 위해
농정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농협은
중앙회와 지자체에
정부 수매 물량 확대와
농작물 재배보험 보상기준 현실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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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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