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가정 폭력이나
도박 범죄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치안 예방 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가정 폭력 112 신고건수는
하루 15건으로
평소보다 58% 급증했습니다.
폭력과 도박 사건 신고 건수도
평소 대비 각각 27.8%, 61.3%가 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설 명절 역시
관계성 범죄와
생계형 폭력 범죄가 늘어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통해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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