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설연휴 날씨 전망)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5.01.23 15:23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엿새동안 이어지는 긴 연휴, 날씨가 다소 요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눈과 강풍 등 위험기상도 예보돼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토요일인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며 포근하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까지
동부와 중산간 산지를 중심으로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는 본격적으로 눈날씨가 시작되겠는데요.

이날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밤부터 눈구름대가 유입돼
설 당일인 29일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27일부터 기온도 평년대비 뚝 떨어지겠고,
강한 바람도 불면서 춥겠습니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에상되는데,
중산간 이상 지역은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발효되는 곳이 있겠고,
해안지역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9일, 갑작스런 폭설로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크고작은 사고가 잇따랐었는데요.

이번에도 이때만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설 귀성길 교통안전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설날 이후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은
날씨가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강하게 불던 바람도
이날 오후부터는 차차 잦아들겠습니다.

31일 금요일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추위도 누그러들겠습니다.

해상 풍랑특보는 25일 새벽부터
30일까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귀경길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정보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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