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5천만원 역배팅' 금융사기 피해 막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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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의 한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수천만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습니디.

제주은행에 따르면
노형뉴타운지점 소속 김시현 행원은
최근 한 고객이
마트 투자 명목으로 5천만원 이체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점을 확인하고
실제 목적이 해외 축구 역배팅 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김 행원는 즉시 거래 중지를 권유한 뒤
책임자에게 보고했으며,
고객은 이체를 철회했습니다.

역배팅은
초기에 수익을 미끼로 신뢰를 쌓은 뒤
점점 큰 금액의 입금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사기 수법으로
최근 도내에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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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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