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천715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3.8원 하락한 천644.8원을 보였습니다.
경유 역시 같은 기간 리터당 13.6원 내린 천51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리터당 천715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리터당 천65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천622으로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