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전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이상 자동 감지 신고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해당 시스템은
무선 통신 서비스에 가입된 전기차에서
발열이나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관할 지역 119에 자동으로
차량 정보나 위치 좌표 등이 신고되는 체계입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에선 전기차 화재 14건이 발생해
2억 6천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