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결정이 안된 일반재판 생존 4.3 수형인에 대한
첫 재심 재판이
다음 달 22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열립니다.
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재판부는
당사자가 91살의 고령이고 제주에 살지 않는 점,
신속한 명예회복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제주가 아닌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재심 재판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생존 수형인에 대해
검찰이 재심을 청구하고
재판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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