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늘(28일)부터
해킹으로 인한
유심 정보 일부 유출에 따른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불편과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해킹 사태로 SKT 이용자들이
유심 교체를 희망하면서
전국적으로 재고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제주의 경우
지역 특성상 기존 재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입고 기간이 길어
이른 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SKT는
이번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1회선당 1회 한정으로 유심 교체를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